[엽죄도감] 시즌 2가 방영되기 시작한 걸 반기는 1인이 여기 있음. ^ ^
다른 블로그에 내가 오래 전에 올렸던 부분을 잘라서 조금 정리해서 붙여본다.
이 드라마의 매력은 그림에 대해서 진심이라는 점이다.
그림의 역사는 아주 오래된 인간의 기록이기도 하다.
"보수적이고 독단적인 사회는 정상적인 사람을 미치게 만들어요"
- 드라마속 심익이 화가 윌리엄 호가스가 그린 '정신병원-베들렘' 을
설명하는 장면에서 한 대사.
나는 중국에서 이런 대사를 걸러내지 않고 방송해 준다는 것에 약간 신기했다.
내가 중국을 너무 폐쇄적으로만 이해했나 ?
드라마 속에서 강단에 서서 여러 화가의 그림에 대한 토론을 이끌어가는
주인공 심익 (沈翊 쉔이)의 말들속에서는 드라마 작가의 생각도 엿보이고,
작가가 그림에 대해서 실제로 많은 걸 스터디해서 드라마의 각본을 썼구나
하는 인상을 받았다.
그래서 더 기대할 수 있는 시즌 2가 반갑다.
'중국 드라마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중계: 도묘필기> 인물탐구; 흑안경 黑瞎子 [ hēixiā‧zi] (0) | 2024.12.24 |
---|---|
<중계지극해청뢰> 重启之极海听雷 - 해우신 & 십일창의 비밀 1) (0) | 2024.12.24 |
[중국드라마] 중계지극해청뢰 : 《重启之极海听雷》 - 주일룡, 진명호, 호군, 황준첩 _ Reunion:The Sound of the Providence (4) | 2024.12.22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