떠들썩한 모임이나 행사가 없는 조용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.
12월에 생긴 일때문일까?
동네 스타벅스에 가서 음료수를 시키 고 시간을 좀 보내다 온 것 말고는
딱히 큰 이동을 하지 않았다.
호주에 있는 지인들, 한국에 있는 지인들에게 크리스마스 안부 인사를 주고 받으며...
추위에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약간 움직이는 게 귀찮고, 게을러지는 것 같기도 하다.
그래도 한 동안 연락이 없던 지인들도 크리스마스를 핑계로 한 마디씩 주고 받으며,
또 이렇게 살아들 있구나 하는 생존신고를 서로 해 주면서 잠깐씩 'OO님들' 생각을 해 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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